10월 월례발표

2019년 11월 1일








10월 월례발표는 아름다운 색의 향연이었어요.
사진보며 바로 설명들어갑니다~
강당에 들어서자마자 유리창을 가득 채운 형형색색 손수건들이 보입니다.


모두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 위해 3학년이 먼저 발표를 하네요.

3학년은 10월 한달동안 사물학에포크에서
의생활을 다루었는데 흙, 풀, 꽃, 나무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 염색을 하였습니다.
염색한 천을 이용해 식탁매트를 만들고,
양모솜을 이용해 양모펠젠 작업도 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각자의 티셔츠에 멋진문양까지 곁들여 염색을 하고 전교생들 앞에서 쑥스러운 패션쇼까지~~
자연이 선물한 색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4학년은 1학기에 이어 '사람과 동물'을 공부했습니다.
돼지, 망아지, 독수리, 나비를 살펴보면서
동물들이 인간보다 우월하게 가진 본능들에 놀라워하였습니다.
사람은 한가지의 뛰어남 대신 조화로움을 택한 존재라는걸
사람과 동물을 공부하며 알아갔다고 하네요.

5학년은 10월에 식물학을 공부했습니다.
한 달간 식물과 친해지기가 목표였지요. 월례발표에서는 식물학 공책을 살짝 공개하고 수업 시간에 들은 식물동화 중 < 짧은 다리 용의 딸꾹질 >을 연극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대사도 쓰고 극을 만들었어요. 짧았지만 준비하는 동안 참 즐거웠어요. 그 기쁨이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6,7학년의 10월 에포크는 로마사 였는데요로마사 모자이크 작품 발표 및 라틴어 문장과 노래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긔염둥이들 1,2학년

윤석중의 시 "비" 를 낭송하고
움직임으로 음모음/양모음 차이를 표현해보는 거랑
저학년 노래를 불러보았습니다.

8,9학년은 이영선생님의 기타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용훈이가 '나의 꿈'에 대해 쓴 글을 동생들에게 들려주었어요~

마지막으로
10월 어느날에 찍었던,
학교 뒷편 양지바른 곳에 널려있던 3학년 염색옷사진들입니다.


저 아름다운 색을 얻기위해
누군가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거운 물동이를 나르고
수십번을 염색물에 손을 담그고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