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 교과과정


ㅣ   주기집중 수업   ㅣ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아침 1, 2교시에 주기 집중 수업이 이루어집니다.
노래부르기, 리코더 연주, 시 낭송, 문장 낭독 등의 리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호흡이 자연스럽게 수업 안으로 들어오도록 도와줍니다. 

몇 주간 진행되는 하나의 과목 수업을 통하여 하나의 학습영역에 머무르는 것이 허용되고 그 내용들을 깊게 다룰 수 있어 아이들이 한 주제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에포크 공책은 학생들에게 다루어진 소재를 자신이 직접 설명하고 그림을 그려 넣고 이해한 사실을 정리하여 스스로 만든 교과서로 탄생합니다.

ㅣ우리말과 글ㅣ
우리 글자를 쓰고 소리내어 읽는 연습으로 시작하여 우리말과 글의 특성을 익히는 시간입니다. 온몸으로 익히는 글자는 자연스럽게 아이들 내면으로 들어옵니다. 아이들의 발달에 따라 다양한 읽기와 글쓰기로 확장됩니다.
ㅣ수학ㅣ
인류가 우주 속에서 어떻게 수를 발견해 내었는지를 이야기하는 수업으로 시작하여 셈놀이와 학년별 발달과정에 맞게 수학의 여러 영역을 공부해 나갑니다.
ㅣ형태그리기ㅣ
학년에 따라 다양한 대칭형태, 원의 연습, 실꼬기 문양, 그리스, 이집트, 켈트문양 동서양 문화 속에서 발전한 형태를 도구 없이 맨손으로그리면서 균형감각과 방향감각을 키워 나갑니다. 5학년 2학기부터는 형태그리기의 연장으로 맨손기하학을 공부하며 6학년의 기하학 수업으로 나아갑니다.
ㅣ사물학ㅣ
3학년이 되면 어린이들은 세상을 보는 시야를 자기 중심에서 주변세상으로 넓혀갑니다.세계를 이루고 있는 물질요소와 도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이 시기에 첫 사물학 수업을 시작합니다. 선조들이 의식주 생활을 어떻게 꾸려 왔는지를 공부하고, 우리 주변에서 우리 손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을 만들어 봅니다. 이로써 세상과 분리된 나에게서 오는 불안감에서 안정감을 찾도록 돕고, 세상에 대한 자신감과 용기 또한 갖을 수 있도록 합니다.  
ㅣ지리학ㅣ
4학년의 동네학으로 시작하여 ‘나’를 중심으로 내 주변의 공간을 살피고 재인식합니다. 5학년이 되면 강과 산의 발원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을 공부하며, 6학년에 아시아와 세계로 지리와 사회를 보는 눈을 넓혀갑니다.
ㅣ자연과학ㅣ
4학년에 동물학, 5학년에는 식물학, 6학년에는 광물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동물들의 생태와 삶을 살피며 인간의 삶과 관련지어 배워보는 것을 시작으로 광물학과 함께 물리, 천문학, 화학,생리학, 인간해부학으로 세분화되어 아이들의 지적인 발달에 맞추어 확장되어 갑니다.
ㅣ역사학ㅣ
아동의 발달 단계와 학년에 따라 다른 이야기들의 풍부한 상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을 살찌웁니다. 옛날 이야기, 우화, 성인이야기, 신화를 거쳐 5학년이 되면 역사로 이어지고 확장됩니다.

ㅣ   예술 수업   ㅣ
발도르프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수업의 처음과 끝은 예술 수업으로 이루어지는데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감정과 의지를 기르고 조화로운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합니다.

ㅣ   미술   ㅣ
젖은 그림 그리기(습식수채화)에서는 색 자체의 언어를 알아가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색이 주는 다양한 느낌으로 아이들은 영혼의 자양분을 얻게 됩니다. 4학년부터 시작되는 조소작업으로 아이들은 형태를 빚어가며 자신의 창의성을 예술적으로 꽃피우기 시작합니다.
ㅣ   수공예와 예술 작업  ㅣ
수공예는 1학년에 코바늘뜨기와 대바늘뜨기 등 소근육의 발달로 시작됩니다. 유용한 것을 아름답게 꾸미고 만드는 바구니 짜기, 제본, 실내화 만들기 등을 거치고 상급학년이 될수록 목공, 금속공예, 도자기공예, 석공 등 모든 실제 행위는 미학적 측면을 지닌 예술 작업으로 전개됩니다.
ㅣ   춤과 연극   ㅣ
몸 안의 리듬과 음악을 깨우고 정신을 담은 움직임은 소리, 문장, 음과 함께  내적으로 체험된 몸짓을 통해 표현합니다.
ㅣ   음악   ㅣ
리코더를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5음계에서 7음계로, 합창에서 돌림노래로 전개됩니다. 호흡을 조절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경험하며, 화음을 통해 나를 표현하고 더불어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법을 배웁니다. 저학년때는 5음계 라이어를 배우며 아름다운 소리에 집중합니다. 중학년이 되면 현악기 등 다른 악기로 확장합니다.
ㅣ   외국어   ㅣ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에서는 세계 공통어인 영어와 이웃 국가인 중국어를 배웁니다. 다른 어휘와 언어가 갖는 감정과 사고를 경험함으로써 다양성에 대한 열린 사고와 유연성을 기르고 인식을 확장시키며 다른 문화에 친숙해지도록 돕습니다.

ㅣ    바깥 수업    ㅣ

ㅣ   텃밭 가꾸기 . 농사 수업   ㅣ
땅을 일구고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고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내 손에서 길러지는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노력과 땀의 결실을 배웁니다.
ㅣ   들살이  ㅣ
학년에 따라 교사와 아이들은 에포크수업의 확장으로 들살이를 떠납니다.  자전거 종주를 떠나기도 하고, 바다의 광대함을, 하늘의 푸르름을, 바위의 굳건함을 마주하며 아이들은 한 뼘 더 성장합니다. 
ㅣ   몸놀이 . 체육  ㅣ
감각들을 통해 세상과 나를 만나며 내 몸과 마음을 살펴 봅니다. 내 의지에 집중하여 균형을 익히고 성장할수록 자기 절제와 건강한 자기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2023년, 무등자유발도르프학교는 담임과정과 상급과정을 갖추고 새롭게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