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9월 27일
여름방학 지나고 첫 월례발표라 정말 간만에 하는 월례발표였네요.
먼저 1학년은 우리학교 역사상 최초로 아이들만으로 이루어진 라이어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겨울방학때 1ㆍ2학년 아빠들이 목공실에서 열심히 라이어를 만들었었죠.
그리고 엄마들은 한땀한땀 정성가득한 라이어가방을 만들었답니다.
이번에는 사진으로만 보여드리지만 다음번에는 동영상으로 아이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라이어 선율을 보여드릴게요~
라이어연주 외에도 아침열기때 리듬활동으로 하는 시와 연주도 보여주었어요.
3학년은 아이들이 몸으로 세상을 만나는 측정수업을 한달동안 하였습니다.
시간, 양, 길이에 대한 수업을 하며 익힌 노래와 시를 발표하고,
아이들이 자기의 몸을 이용해 만든 큐빗자로 다른 아이들의 키를 재어 주었습니다.
4학년
수와셈 : 분수
크기가 똑같은 부분으로 전체를 나눌 때 그부분을 설명하고 표현하는 분수를 배웠습니다.
부분은 전체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부분이 어떻게 전체를 이루는지를 전체를 나눠보면서, 또 부분을 모아보면서 알아보았습니다.
마지막주엔 사임이 생일이 있어, 우리학교 친구들을 다 먹일 피자 재료들을 계산하고 피자를 구워(만들어논 화덕 잘 쓰고 있습니다) 전교생과 나누었습니다.
5학년은 9월에 그리스역사를 공부했는데,
그 중에 꽃, 전국의 발도르프학교 5학년이 함께하는 고대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오늘 월례발표에서는 직접 문양을 그리고 이름표를 만들어 붙인 튜닉을 입고 간단하게 출정식을 했습니다.
올림피아드에서 함께할 종목별 시와 오이리트미, 노래를 선보이고 선수 선서로 마무리했어요.
6,7학년은 9월에 물리수업으로 소리, 빛, 열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월례발표회는 '유리잔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말'인데 아름다운 연주곡이랍니다.
8, 9학년은 말과 글 시간에 자기소개서 쓰기를 하고 있답니다.
글을 쓰기 전에 생각을 하고, 말을 하고, 생각과 말을 하기 위해 삶을 잘 살아야하겠지요.
오늘 월례발표에서는 시에 곡을 붙인 노래 두 곡,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과 나희덕 시인의 '귀뚜라미'를 불렀어요.